스콧 시버의 WSOP 포커 선수 올해의 선수상 획득: 전설의 시작
2024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세 개의 브레이슬릿을 차지한 스콧 시버가 포커 선수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POY) 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그는 포커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이번 WSOP에서는 다니엘 네그레아누와 필 아이비 같은 전설들이 오랜 브레이슬릿 가뭄을 끝냈습니다. 시버는 세 개의 브레이슬릿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POY 경쟁에서 마이클 로코와 제레미 아우스머스를 막판에 겨우 따돌릴 수 있었습니다. 아우스머스는 단일 시리즈에서 일곱 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지만, 로코가 $10,000 노리밋 홀덤 챔피언십(6-핸디드)에서 첫 브레이슬릿을 획득하며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스콧 시버의 도미넌트한 여름
시버는 이번 여름 동안 총 세 개의 브레이슬릿을 차지하고 다섯 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으며, 17개의 이벤트(온라인 3개 포함)에서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10,000 오마하 하이-로우 8-오어-베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26,744를 획득했고, 두 주 후 $1,500 라즈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하며 $141,374를 추가했습니다. 이후 $10,000 노리밋 2-7 로우볼 드로우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411,041를 획득했습니다.
2024 WSOP 포커 선수 올해의 선수 순위
순위 | 선수 | 포인트 |
1 | 스콧 시버 | 4,403.85 |
2 | 마이클 로코 | 3,803.67 |
3 | 제레미 아우스머스 | 3,686.60 |
4 | 존 레이서너 | 3,557.10 |
5 | 시샹 루오 | 3,480.93 |
시버는 이번 WSOP에서 다섯 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며 강력한 성적을 냈고, 마지막 날 $25,000 하이 롤러 H.O.R.S.E. 토너먼트에서 6위를 차지하며 $131,719를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시버는 4,403.85 포인트를 기록하며 로코와 아우스머스를 따돌리고 POY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목표: 포커 명예의 전당
스콧 시버는 이제 40세가 되어 포커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26.8백만 달러의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명성은 토너먼트 그라인더로서뿐만 아니라 캐시 게임 플레이어로서도 강력합니다. 다음 해 포커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시버를 넘을 후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WSOP에서 세 개의 브레이슬릿을 차지한 것은 2009년 제프리 리산드로 이후 처음이며, 시버는 이번 성과로 포커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포커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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