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큰 50테이블, 14,000평방피트 규모의 포커룸을 자랑하는 베네시안 라스베이거스가 최근 디프스택 쇼다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79개의 이벤트에서 총 8,997명의 참가자가 경쟁하며 $2,247,495의 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주요 결과 요약: 다양한 우승자와 특별한 기록
이 시리즈에서는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데이비드 프로치악(David Prociak)과 세르게이 사키안(Sergei Saakian)은 각각 세 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데이비드 프로치악: 3관왕 달성
세르게이 사키안: 또 다른 3관왕
주목할 만한 우승자: JJ 리우와 줄리 반길더
JJ 리우(JJ Liu): 포커 전설의 화려한 부활
JJ 리우는 이벤트 #8 ($400 NLH Ultimate Bounty)에서 100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4,182의 상금과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뛰어난 전략과 경험을 발휘하며 참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줄리 반길더(Julie Vanguilder): 위스콘신 출신의 챔피언
줄리 반길더는 이벤트 #28 ($400 NLH Ultimate Bounty)에서 승리하며 $4,437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스위스의 에르데너 코윤(Erdener Koyun)을 헤즈업에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흥미로운 순간들: 배넌트의 주요 핸드와 기록
에릭 아프리앗(Eric Afriat): WPT 타이 기록에 도전했지만, 데이비드 프로치악의 블러프에 당하며 3위로 마무리.
최대 참가 이벤트: 이벤트 #40 ($600 NLH Ultimate Stack), 총 364명 참가, 상금풀 $183,820.
새로운 포커 허브로 떠오른 베네시안
이번 시리즈는 베네시안 포커룸이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포커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습니다. 대규모 상금풀과 다양한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다가오는 베네시안 포커 시리즈에서 어떤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지, 또 어떤 플레이어들이 스타로 떠오를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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